목감동 조남축구회(회장 김종우)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회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조남축구회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함께 마음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으로 지정기탁해 목감동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우 조남축구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남축구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마련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목감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471, 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