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정왕3동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흥 해송로타리 클럽(회장 박명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60만 원)과 정왕3동, 주민자치회 천사랑 나눔회로 쌀, 라면, 과일, 휴지 등(1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에 취약계층 아동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큰숲어린이집, 선우건기에서  각각 300만 원을 지정 후원했다.

박명석 시흥 해송로타리 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큰숲어린이집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작은 뜻을 전하게 됐다는 후원취지를 전했다.

이어 선우건기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승일 정왕3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힘을 보태준 것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왕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담당 부서 : 정왕3동 맞춤형복지팀 (0231-310-4617, 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