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전교회(목사 김민태)는 지난 8일 관내 이웃이 좀 더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해 이웃 사랑 온도를 높였다.

패딩 조끼, 겨울 장갑, 모자, 수면 바지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꾸러미는 홀로 거주 중인 중장년 어르신과 어르신 부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비전교회 김민태 목사는 “다가오는 겨울과 성탄절을 맞이해 방한용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명일, 민간위원장 송월봉)는 “후원해주신 방한용품 꾸러미는 겨울철 난방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 특화사업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담당부서 : 월곶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