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맞아 홀몸 어르신 돌봄·주거환경 개선 나눔 실천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ㆍ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떡국떡과 사골육수, 조미김, 참치통조림 등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전달 과정에서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정서적 교감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오면 더 쓸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대청소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허리통증 등 건강 문제로 거동이 불편해 오랫동안 청소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집안 곳곳을 정리ㆍ청소하고 불필요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신영환경의 협조로 폐기물 처리를 원활히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장기간 방치돼 위생과 안전이 우려됐던 주거 공간을 정비함으로써 어르신의 건강 위험을 낮추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했다.
대청소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집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함께 정리된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 전달과 대청소를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 : 은행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409, 3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