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날이 온다’ 행사로 취약계층에 온정 전해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5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복날이 온다’는 대야동 협의체가 매월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계절에 맞는 김치와 보양식(갈비탕, 육개장 등)을 제공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나박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열무김치 나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 아니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등 관계단체가 함께해 김치 제조와 위기가구 발굴, 전달까지 적극 협력하며 지역복지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근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대야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마을자치과 맞춤형복지팀 (031-310-3764, 3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