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광석)은  5월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천동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스트랩 100개를 신천동지역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신천동에 위치한 청소년시설로 진로탐색, 자치활동, 문화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손수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었다.  

김광석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신천동의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 활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찬 신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랩을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 “평소 필요했지만 일부러 살 수 없어서 그냥 지냈는데 알록달록 구슬 마스크 줄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감사인사를 전하며 “신천동에 소재한 센터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 의미 있는 만큼 마을 청소년들의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신천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각 세대 간 서로 돌봄과 마을 돌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담당부서 : 신천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351, 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