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호종)에 지난 22일 파워점핑줄넘기 목감점 관장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라면 218개를 기부했다.

218개의 라면은 원생들이 연말을 맞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연국 파워점핑줄넘기 목감점 관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으로 큰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해 주신 박연국 관장님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담긴 후원품이라서 더 소중하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목감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471, 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