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목감호반베르디움5차어린이집은 지난 10일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호종)에 백미 60kg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한국들녁경영체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벼ㆍ콩 화분 재배 콘테스트에서 벼 단체 부문 최우수상, 콩 단체 부문 장려상, 5명의 어린이집 아동이 개인 부문 수상을 통해 부상으로 받은 백미를 후원한 것이다.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관숙 원장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체험하고, 큰 기쁨을 느끼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게 해 주신 손관숙 원장에게 감사하며, 기부한 쌀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온기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목감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471, 4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