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17곳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덕담을 나눴다.

경로당 1곳당 백미(10kg) 2포,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선물 1세트, 홍삼 선물 1세트, 일회용 커피 1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위문 방문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전달 물품도 많은 어르신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명절을 맞이해 경로당을 방문해주시고 이렇게 위문품까지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 경로당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서로가 왕래하며 마음이 넉넉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에 더욱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군자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498, 4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