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구, 민간위원장 금순정)는 지난 12일 전주시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22명이 참석해 각 협의체의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전주시 호성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업장과 가정의 적극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 가게ㆍ가정, 1인 1계좌’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38개의 관내 사업장을 발굴해 운영 중이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전주시 호성동의 우수 활동 사례를 정왕1동 맞춤형 특화사업의 개발ㆍ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자극이 됐다. 전주시 방문을 통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지역 간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전주시 호성동에 감사드린다. 이번 벤치마킹을 발판 삼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정왕1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559, 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