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협의회, 능곡동장, 직원 등 15여명과 함께 설맞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가구 40가구를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떡국 꾸러미(떡국떡, 사골곰탕, 만두)와 김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나눔 실천에 동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능곡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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