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16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로부터 연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마음이 담긴 이불 20채를 후원받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매년 지역 내 독거어르신, 청소년가장, 장애인가정 등을 위한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한 거리 대청소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과 한파, 경제난 등 어려움 많지만, 모쪼록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고, 사랑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이번 선물이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하나님의교회 175개국 350만 성도들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연성동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 연성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700, 4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