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의 봄을 더욱 따뜻하게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지연 위원장)가 지난 13일 ‘취약계층 이불지원 사업’을 추진해 이웃에 온정을 베풀었다.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인 ㈜동영산업의 후원금으로 3년째 추진 중인 이불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낡은 이불을 교체해, 봄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쾌적하고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내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해 주신 ㈜동영산업에게 감사드리며, 새 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능곡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738, 4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