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민자근, 공공위원장 전종삼)는 지난 18일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과림동 2층 문화관람실에서 거리두기, 발열체크, 비말차단 스크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교육의 주제는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로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이 강사자로 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이 쉬운 강의로 진행돼 재미있었고, 앞으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면서 “특히 내년 협의체 특화사업 진행 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는 단기간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서로 안부를 묻는 작은 일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선순환의 첫 단계라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 과림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670, 4666)